전체 글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대처에 테일러 스위프트 트럼프 대통령에게 분노. 트위터에 직접 소환한 사연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과잉 제압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는 무릎으로 자신을 누르는 경찰에게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살려달라고 했지만 끝내 숨졌고 현장에 있던 경찰은 모두 파면 되었습니다. 데릭 쇼빈은 파면 뿐만 아니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인종간 과잉 진압 사태는 미국에서 종종 일어난 사건이지만 이번 사건은 특히나 20달러 지폐 위조건으로 신고된 경우였고 미네소타주의 경우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지역이어서 더더욱 민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경찰의 과잉 진압과 폭력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현재 25개 도시에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 사태에.. 넷플릭스 셀링선셋 시즌2 공개! 실질적 주인공은 메리? 크리스틴?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얼리티쇼 셀링선셋 시즌2가 공개되었습니다. 하루만에 정주행을 마치고 나니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 집니다. 시즌2는 시즌1보다도 더 오펜하임 그룹 멤버들간의 갈등을 많이 비춰줬습니다. 셀링선셋 시즌1에서는 가벼운 멤버들 소개 및 소소한 갈등, 그리고 그들의 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면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아예 메리파, 크리스틴파로 나뉘어져 본격적으로 갈등 구도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오펜하임그룹의 최고참중 한명인 메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갈등 요소는 메리의 결혼식, 메리의 처녀파티 그리고 메리의 말실수(?)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 상대편에는 시즌1에서 절친사이였던 크리스틴이 있고요. 우선 메리의 결혼식의 가장 큰 문제는 메리의 약혼자인 로메인이 메리가 함께 오펜하임..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2 결말 이 글에는 매우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시즌2에서도 오티스와 메이브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시즌2의 결말은 매우 화가 납니다. 주인공 둘이 빨리 이어져버리면 앞으로 극 전체를 끌고 나갈 원동력을 잃어버리니 이해는 합니다만. 오티스와 메이브를 엇갈리게 만들 수 있는 수많은 장치 중에서 이런 찌질한 연출을 골랐는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어그로를 끌어서 시즌3의 추진력을 얻고자 했다고 참작하는 정도인데 그 어그로가 좀 재수 없어서 다음 시즌을 보기가 싫어질 정도에요. 게다가 이런 연출을 한 의도가 극의 완결성보다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데 더 무게를 뒀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어서 짜증이 납니다. 오티스는 퀴즈 대회 생방송에 출연 중인 메이브에게 음성메시지로 진심을 남.. 여신 그 자체! 미이라의 여주 애나벨 월리스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 애나벨 프란시스 월리스 생년월일 : 1984년 9월 5일생 출생지 : 영국 옥스포드 국적 : 영국 키 : 170cm 특징 : 금발+연회색 눈 애나벨 월리스는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난지 18개월만에 그녀의 가족은 포루투갈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영어와 포루투갈어를 모두 유창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세인트 도미닉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온갖 인종의 친구들을 사귄 덕분에 프랑스어와 스페인어까지 유창하다고 합니다. 무려 4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애나벨 월리스인데요, 배우로써 큰 강점이겠죠? 2005년도에 발리우드 영화에서 단역을 맡은 애나벨 월리스는 2007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튜더스에서 제인 세이무어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4년도에 히트를 친 애나벨이라는 공포영화에서 미아 역.. 넷플릭스 뭐볼까? 탐색 시간을 줄여줄 추천작들 넷플릭스는 보는데 삼십분 뭘볼지 찾는데 한시간 반이라는 유명한 속설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오래보고 있는 화면이 처음 메인화면이라는 웃픈얘기도 있죠. 그야말로 온갖 컨텐츠 홍수속에서 적절히 보고싶은걸 찾기 어렵다는 것이겠죠? 평소 보고싶은걸 찜해두기도 하지만, 그날의 기분에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다소 지친 하루를 보내고 왔을때 넷플릭스를 틀었다는 가정 하에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적절히 기분전환되는, 그럭저럭 재미가 있는, 심각하지 않고 가벼운 컨텐츠 그런 거요. 1. 멋진 풍경과 예쁜 언니들이 보고싶어! + 퀸카로 살아남는법 정도의 가벼움을 바란다?셀링선셋은 할리우드의 저명한 부동산 중개 사무소인 오펜하임 그룹에서 일하는 미녀 중개인들의 라이프를 보여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얼리티입니다. 중개.. 삼성역 크라이 치즈버거 후기, 최고의 가성비 버거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을 다녀왔습니다. 유난히 수제버거가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원래 계획은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삼성역점에 방문하는 것이었지만, 걷다가 우연히 크라이치즈버거의 간판을 보았습니다. 삼성역에 자주 들렀지만 크라이치즈버거 매장이 근처에 있는지 여태 몰랐네요. 크라이 치즈버거 삼성점은 삼성역 1번 출구 방향에 있었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자주 왔을텐데 말이죠. 생긴지 몇년이나 되었다니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이럴 때 써야 할까요. 평일 점심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매장 안은 물론이고 밖에 테이블까지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식욕을 막을 수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대부분 회사원들인지 오후 한시가 넘어가니 썰물 빠지듯이 나오더라구요. 혹.. 에그드랍 명란아보 직접 먹어본 후기 -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바로 그 에그드랍 매주 목요일 밤마다 즐겨보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그드랍 피피엘이 정말 야무지게 들어갔습니다. 매화 에그드랍이 간호사실 간식으로, 우주와 익준이의 데이트 코스로, 결정적으로 장겨울 선생님의 최애 샌드위치로 나옵니다. 지난화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신제품 명란아보가 나왔습니다. 익준이와 우주가 에그드랍 매장에 가서 여느때처럼 데이트를 하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직 아가인 우주가 나중에 장모님이랑 에그드랍 먹으러 오겠다고 대사 치는게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정말 우주같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우주가 맛있게 먹던 에그드랍이 계속 눈에 밟혀 점심시간에 회사앞의 에그드랍으로 달려갔습니다. 베이컨이나 기본 메뉴는 원래 자주 먹어보았던 터라 신메뉴를 시도해 보고 싶어서 명란아보번을 시켰구요, 가.. 넷플릭스-미스 아메리카나를 보고 나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 될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 (기사 번역) 테일러 스위프트의 삶을 조망한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평소에 그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미녀 아티스트 정도로만 생각했던 테일러 스위프트가 생각보다 굴곡진 삶을 살았다는 점, 그리고 인간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아티스트였다는 점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다큐였습니다. 또한 미국 연예 산업계가 생각보다 보수적이고 네티즌들은 한국 네티즌들 뺨치게 변덕과 악플이 심하더군요. 기사는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5가지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든 아니든 이 다큐멘터리는 한 아티스트의 인생을 다각도로 조망한다는 점에서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기사의 번역 및 원문 링크입니다. 부리또를 먹을때 바삭한 식감을 위해 또띠야 칩을 추가해서 먹나요? 피아노를 칠때 고양이가 키보.. 이전 1 2 3 다음